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24일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가입자, 공급자 대표와 언론 및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Post 코로나 대비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향후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당사자간 소통·공감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실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인 건보공단 대경본부 이상화 보험급여부장은 “코로나19 국가별 대응방식 및 주요 통계 분석 ”을 주제로 우리나라와 일본, 영국, 미국, 중국 등 5개 국가별 코로나19 대응방식을 비교·분석하고, 코로나19 K-방역의 우수성과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준비해야 할 새로운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두 번째 발제자로 나온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 김신우 교수(경북대 의과대 감염내과 전문의)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의 교훈과 Post 코로나 대비 의료체계 정비”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상황 및 개요, 대구·경북에서의 코로나19 유행 경험에서 대두된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치료의 핵심과 미래 개발 방향, 대구 최근 발생 상황에 따른 예방 전략, 의료체제 정비 방향 등 앞으로의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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