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버스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친절기사를 추천하는 온라인 추천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참스마트폰에 ‘대구친절버스’ 앱을 설치하고, 버스이용 시 창문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해 버스 운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체크하면 된다. 대구시는 참여자료의 내용을 2020년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고, 추천받은 친절기사 중 76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도 작성 할 수 있도록 해 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참여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경 추첨을 통해 노트북 1명, 교통카드 5만원 충전권 10명 등 경품을 지급하고, 커피나 아이스크림 교환 쿠폰 등 즉석경품은 참여 즉시 랜덤으로 지급한다.한편 대구시는 교통카드 장기 미사용 충전선수금을 대구사회서비스원으로 지정기탁하는 ‘2020년 교통복지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친절기사를 추천하는 행사는 궁극적으로 시내버스의 대시민 서비스 향상이 목적”이라며 “대구시내버스는 친절하다는 칭찬이 쏟아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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