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 국책 사업과 연계한 공약 사항 및 주요 현안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으로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취임과 동시에 제시한 5대 분야 50개의 공약 사항 가운데, 현재 군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사업에 막힘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수행이 힘든 사업들은 중앙 정부 사업에 적극 공모해 국책 사업과 공약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지난해 12월에 공모에 선정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울릉군 고유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시설·장비 고도화, 앵커 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을 사업으로 진행하면서, 공약 사항인 6차 산업화 및 수출화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친환경농업 육성 특별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모 사업의 예이다.또한 올 하반기에는 울릉공항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울릉(사동)항이  준공되는 등 미래 울릉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중요한 사업들이 진행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울릉군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이 7월 중에 완료되면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울릉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계획이다.김 군수는 “민선 7기 전반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의 장을 여는 데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7기 후반기는 그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들을 막힘없이 조속히 진행하는 시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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