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나눔과 배려, 참여의식을 배양하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 ‘위로 프로젝트’를 전년에 이어 진행하는 가운데, 2020년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로 프로젝트’는 DGB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이 약 2년여 간의 준비와 기획을 거쳐 준비한 것으로, ‘성장하다(UP)’와 ‘위로하다’, 그리고 ‘We Love Others’의 약자(WELO)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작명이다. 8일에는 대구 효동초등학교(교장 황시영)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 처방 키트’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꿈 인형 만들기’로 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등 예전과 달라진 학교 풍경에서 ‘마음은 가까이’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한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효동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36개교 63학급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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