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8월 12일 부터 ‘제7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한다.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칠곡군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성인을 대상으로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천재화가 이쾌대의 삶과 그림 △전통주 이야기 △면역 증진으로 코로나19 극복하기 △6.25전쟁과 무공훈장 등이다.과정은 8월 12일~9월 9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수강신청은 8월 9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또는 칠곡군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전화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