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새로 나왔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시에서 11명, 구미시에서 7명, 경산시에서 4명, 경주시와 안동시, 영천시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김천 117번’ 환자의 접촉자 7명, ‘김천 120번’ 환자의 접촉자 3명, ‘김천 11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구미 4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4일 확진된 ‘구미 502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김천 120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경산 1206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지난 21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울산 동강병원 관련 접촉자 1명, 안동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안동 23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 하루평균 21.4명이 발생했며, 현재 348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