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부터 5월 7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호) 주관으로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5월 효나눔 자원봉사의 달’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꾸러미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편지쓰기와 방향제 카네이션 및 건강기원 물품(파스, 두유, 지압매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제작은 이달 30일 까지 참여 봉사단체별로 소규모로 분산해 지정장소에서 활동(제작)하고, 가족단위 봉사는 각 가정에서 만들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면 동을 통해 어르신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참여 봉사자는 200여명으로 단체 10군데, 가족단위 20가족이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활동 참가비(꾸러미 제작비)는 단체 20만원 이상, 가족별 2만원 이상이다.    달서구는 매년 4월 효 실천을 위한 효나눔 자원봉사의 날을 대규모 집합 봉사활동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분산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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