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28일 강북경찰서와 함께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출근길 교통량이 많은 칠곡네거리 등 주요 네거리에서 이동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홍보 물티슈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및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 지역 내 최고 제한속도 하향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책으로 도시 지역 내 일반도로는 50km/h이내, 기타 이면 도로(생활도로)는 30km/h 이내로 최고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운영하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김문룡 회장은 “안전속도 5030의 시행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전속도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23개동의 자유총연맹에서는 주 2회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mommy-cops 활동과 함께 학교 앞 통행차량들에게 안전속도 5030 홍보 물티슈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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