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인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를 관내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마을별로 2개월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3~4월은 금수면 무학2리, 수륜면 백운2리, 초전면 월곡1리 마을에 원예교실, 한지공예, 몸살림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매주 1회씩 30~40여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여가시간을 뜻깊게 보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성주읍과 거리가 먼 오지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및 현장 민원 상담, 여가문화 프로그램지원, 마을별 특화사업 추진등으로 구성되어 있며, 5~6월은 5개마을이 참여한다. 성주군은 “더 자주 어르신들을 만나뵙기를 기대하며 건강과 여가선용에 유익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