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5월 3일부터 7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청송사랑화폐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설 명절 50억 원 할인 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이 올해 들어 2번째 특별할인 행사이다. 특히 지난 할인행사로 지역경기 부양을 몸소 느낀 소상공인들은 “청송사랑화폐의 유통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며 “이번 특별할인 으로 지역 내 소비 규모가 더욱 거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췄다.윤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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