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부터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3일 성주군에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가정복지회는 1970년 소외되고 무너진 가정을 다시 세우자는 의미로 한 사람의 헌신이 아닌 지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설립한 풀뿌리 민간 사회복지기관으로, 가정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지역복지, 특별복지 등의 국내사업과 동티모르 착한고무신보내기 해외사업 등‘변화와 회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30년을 향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이사는“성주군 가족들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운영 하겠다.”고 전했으며, 이병환성주군수는 “기탁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가정복지회와 상생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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