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겸한 2021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가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일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1862명, 단체전 남고부 18개팀, 단체전 여고부 16개팀이 참가해 열흘간 진행된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은 올림픽 출전권 획득 선수가 확정된 체급을 제외한 남자 +100kg, 여자 –78kg, +78kg급 경기만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은 받지 않는다. 대한유도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대회 임원 전원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과 함께 팀별 이동 동선 리스트 및 자가 건강 진단표 작성·보관을 의무화 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 대회 안전관리 대책’ 매뉴얼과 정부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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