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암면에서는 관내에 파크골프장이 신축됨에 따라 체육인 저변 확대와 면민들의 행복한 일상 유지를 위해 회원 모집 등 주민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주민복리증진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날로 확대되고 있는 취미활동 트렌드에 발맞추어 성주군에서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추진한 관내 면 지역 파크골프장 건립 공사가 완공되어 체육 동호인들의 큰 관심속에 지난 5. 7일 용암면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용암면파크골프장은 면소재지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IC 인근인 용암면 상언리 일원 신천 생태공원 둔치에 조성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생태공원과 어우러져 면민들의 최적의 힐링 공간으로 더 할 나위 없는 장소에 설치되어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이후 지친 심신과 거리두기로 인한 무력감으로 힘들어하는 면민들은 관내 파크골프장 개장소식에 설레임과 기쁨으로 주민들의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 29일 용암면 파크골프협회를 발족하는 등 심신안정과 체력단련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성주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파크골프를 통해 100세 시대에 코로나19와 참외농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단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암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용암면 복지회관 본관 및 별관에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댄스, 요가 등 취미 활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