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8일까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 봄 소풍“추억의 보물찾기 대작전”에 참여할 5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생활수준 향상과 주 5일제 근무 도입 등과 같은 사회 환경 변화로 가족여가에 대한 욕구와 활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여가활동기회 마련을 위해 준비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일은 29일 토요일, 장소는 북부지역은 망양정(울진대종 광장), 남부지역은 월송정이며, 보물찾기와 더불어 문화해설사와 함께 내고장 문화재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