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13개 동주민행복센터를 돌며 ‘통장 SNS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주민과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자 주민과 구청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SNS 정보화교육’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동별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IT교육컨설팅 전문강사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 ‘톡! 쏘는 남구’ 및 동 밴드 등 SNS 활용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민원처리 방법 등을 중점 교육했다.한편 남구는 행정환경의 변화로 통장의 정보화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달, 통장 선발 시 ‘SNS 활용능력’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통장 선발 기준을 변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