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분야 온‧오프라인시장과 국‧내외시장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7000여명이 다녀가 알찬 내용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2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고려해 3단계의 방역을 통한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됨은 물론 K-뷰티기업의 국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하이드브리드 형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산업도시의 메카로써 성공적인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의 참관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지역에서 발생된 다수 확진자 발생이라는 악조건에서도 7000여명이 참관했으며 160개사 230부스에서 열린 전시회는 화장품, 헤어/두피관리, 네일, 피부미용/에스테틱, 토탈뷰티, 의료뷰티 등 뷰티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지역 화장품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지역화장품기업공동관’과 경북지역 화장품기업 18개사가 참여한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의 글루엔코’ 등 대구경북 소재 102개사가 참가해 전체 참가기업의 63%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다.올해 특별히 마련된 ‘기업애로 지원관’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세관,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방식약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화장품 및 미용 관련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상담장의 역할을 충실히 진행했으며, 기업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수출상담회는 중국, 러시아를 비롯해 일본, 루마니아, 멕시코 등 16개국 77개사 바이어와 국내업체 36개사가 참가해 172건 상담, 상담실적 733만불, 464만불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뷰티엑스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안전한 방역전시회를 통해 대구가 뷰티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고 뷰티 연관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지역 뷰티산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뷰티엑스포로 발돋음 하겠다”고 밝히며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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