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달성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서보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달성군의사회는 18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지역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