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재)대구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반야월역사작은도서관이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포함하는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안심도서관에서는 △5월 29일 토요일 15시 ‘어쩌다 떠난 여행’ 팀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실시한다. ‘어쩌다 떠난 여행’은 2016년 일본 10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두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한 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공감의 노래 동요를 통해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반야월역사작은도서관은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배기철 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안정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신청과 자세한 일정 확인은 모두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gu)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53-980-2605〜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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