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25일, 독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교육연수원의 ‘2021 독도사랑 글로벌 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심화연수과정의 교사 및 외국 교환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했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주민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외국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울릉도, 독도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