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오영 지회장, 이재경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구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소불고기, 열무물김치, 어묵볶음, 멸치마늘종볶음, 짜장 등 정성껏 만든 총 5종류의 밑반찬을 포장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260세대를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눴다.이재경 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함께 매끼 행복한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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