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동원초등학교 골목길 담장에 그림 벽화를 완성했다.이 사업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주민제안 수성구형 마을 재생사업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 벽화는 지난달 24일 동원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담장에 그림그리기를 시작해 한 달여 만에 완성했다. 꽃과 나비로 꾸민 벽화는 골목길을 밝게 만들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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