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중국 상하이 성화성 K- 패션디자이너 대구관에 입점할 신규브랜드를 모집한다. 올해 운영 3년째를 맞은 성화성 대구관은 상하이 취푸루에 소재한 도소매 대형 패션 쇼핑몰이다. 이곳에 매년 지역 브랜드사 10~12개사가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 업계의 해외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입점 브랜드를 20개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매장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도 힘쓸 계획이다.디자이너 브랜드관의 고급화를 통한 현지 인지도 확장에 초점을 맞춰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집중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패션·잡화 브랜드는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6월4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내달 21일부터 진행되는 팝업 행사 실적과 현지 반응 등을 중점 평가해 최종 입점 브랜드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9월 중 성화성 대구관에 입점해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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