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사진>가 팀의 2연승에 일조했다.라스베이거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인디애나 피버와의 2021 W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113-77, 36점차 대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라스베이거스는 4승2패로 4위에 자리했다.박지수는 18분3초 동안 2점 2리바운드를 올렸다. 필드골은 네 차례 시도해 하나만 성공했다.정규리그 6경기에서 평균 1.3점 1.8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