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테마파크 대구아쿠아리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무료입장을 진행한다.지난달 31일 대구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호국 보훈의 달인 1일부터 30일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보호자가 함께 입장하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국가보훈처장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해 대구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6월 한 달간 본인은 무료, 동반 3인까지 3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군인 방문 시 입장료 40% 할인을 진행했지만,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한다. 할인은 군인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휴가증 또는 군무원증을 소지해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국내 아쿠아리움 중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실내형 해양 태마파크인 ‘대구아쿠아리움’은 대구의 바다, 푸른 바다의 정원, 강물따라, 동물의 숲, 토코빌리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바다의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 국내에서는 유일한 ‘바다사자 수중 생태설명회’, 웃는 바다사자 ‘캘바’, ‘홈볼트 펭귄’ 등 200여 종, 총 2만여생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대구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의료진들을 위한 무료입장, 혈액 부족에 헌혈증 기증 행사 등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와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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