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위축된 옥외광고사업자의 경영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영업 제한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 제작‧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25개 정도 업소를 선정해 업소 당 최대 2백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자격 등을 충족해야 하며 또한 예천군 관내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 제작·설치를 해야만 가능하다.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