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020~2021년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선정된 2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2,092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97가구(595%) 증가한 숫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