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1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지역 14개 기업(기관)에서 22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현장개선․상생협력․안전품질 등 12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연 결과 공사는 △경전철정비부의 ‘모노레일 견인전동기 정비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 △변전부의 ‘특고압 배전반 전력공급 공정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 △신호부의 ‘온습도 원격 자동감시시스템 개발로 철도신호설비 점검시간 단축’ △전력부의 ‘원격소장치 전원공급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 사례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8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티켓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