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경북지역보증센터는 농업분야 ‘재기지원 신용보증’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재기지원 신용보증은 성실하게 노력했지만 코로나19, 자연재해 및 외부 경영악화 등 불가항력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빠른 재기지원 신용보증을 통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재기보증대상자는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신보 구상채무자로, 재기보증 신청 후 농신보 자체 사업성평가 등급이 5등급 이상이면 전액보증(100%) 대상자가 된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심의회 의결을 거쳐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경북지역보증센터는 올해 현재까지 4억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10억원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위해 재기지원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