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4개월여 만에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50대가 구속됐다.영주경찰서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9)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께 영주시 한 사과농장에서 ‘누군가 횡설수설하고, 거동이 수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이 A씨에 대해 실시한 소변검사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앞서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복역한 후 지난 1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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