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 사업’에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소상공인 경영교육 사업은 업종공통 및 업종별 특화기술 교육과정을 보유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지속성장을 위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교육기관 선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업종별 전문 및 고급 기술 등 실습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블로그 마케팅과 네이버 활용 전략 △SNS마케팅과 미디어 컨텐츠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 연출 △트랜트 컷&스타일링 △열펌&복구펌 등으로 기술향상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대상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교육 이수생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을 통해 교육비 90%를 환급해 준다.계명문화대학교 김만호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경영능력을 갖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3일까지 소상공인 경영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 및 문의는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053-589-7766) 또는 홈페이지(www.kmcu.ac.kr/edulife)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