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채소특작분야의 시설현대화 및 밭작물 경쟁력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2022년도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내재해형 단동하우스, 자동개폐기, PO장기성필름, 이동식 저온저장고 등), 민속채소·양채류 육성지원, 인삼·생약산업 육성지원 등 3개 분야로 실시한다.
수요조사 대상은 시설하우스 또는 노지에서 채소·특용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영농법인으로 각 분야별 지원사업 세부 대상목록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금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2년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본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