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1주일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를 나타내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해외유입 2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35명(해외유입 210명 포함)이다.대구에서는 지난 14일 하루 신규 확진자 20명을 기록한 이후에는 1주일째 1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6명은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원생 4명과 n차 접촉자 2명이다.이 어린이집애서는  지난 19일 보육교사 선제검사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기존 일반 확진자의 접촉자 9명과 해외 입국자 2명(미국·아랍에미리트연합)도 확진됐다.그와 감염경로가 확인도지 않은 3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79명이며 지역 내외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17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총 1만314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한편 대구지역 3~6월 백신 접종대상자 83만2707명 중 2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63만474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6.4%), 접종완료 16만686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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