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김병욱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김 의원의 당협위원장 선출은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 1월 인턴 여비서 성폭행 시비가 일자 탈당했다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리자 지난 5월 국민의힘으로 복당한 바 있다. 김병욱 의원은 “젊음의 힘으로 혁명적 변화의 모습을 보여드리며 포항남·울릉 당협을 당차게 이끌고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내년 대선과 지방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고 지지해준 모든 포항시민과 울릉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과 울릉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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