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효성유치원 어린이와 참전용사가 함께 하는 “찾아가는 6.25전쟁 어린이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6.25전쟁 어린이교육은 6월 24일(목) 효성유치원(북구 국우동)에서 진행되었으며,“6.25전쟁 잊을 수 없는 상처”라는 교육자료와 참전용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전쟁 당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목걸이를 걸어드리고, 고사리 손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문룡 회장은 “6월 25일은 특히, 어린이들이 6.25전쟁의 참상을 교훈 삼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희 효성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고 정말 소중한 산교육의 산실이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월 25일 옻골동산에서  6.25전쟁 당시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 감자, 건빵 등의 나눔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군복체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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