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74명(해외유입 211명 포함)이라고 밝혔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명은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n차 감염이다.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지난 25일 일가족 4명이 첫 확진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도 n차 1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지난 25일 일가족 4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농업인력소개소 관련으로 확진자의 n차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이 됐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5일에 가족 1명과 농업 인력 1명, 농업인력의 가족 1명이 확진됐고 이날 n차 1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3명이며 지역 내·외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11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1만423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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