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가 9일부터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경주시립극단을 비롯한 6개 국공립극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석은 100석 이내로 제한한다.이 행사는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하며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첫날 개막공연으로 경주시립극단이 사회풍자 코미디 ‘죤마니 쯔비요비치 박사’를 무대에 올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14일 대구시립극단의 ‘벚꽃 졸업식’, 17일에는 포항시립극단의 ‘아빠 집 대동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21일에는 수원시립극단의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이 춤춘다’, 31일에는 목포시립극단의 ‘늙은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8월 4일에는 강원도립극단이 ‘소매각시’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 작품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찬 기자8월 4일까지 6개 극단 공연
‘제12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가 9일부터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경주시립극단을 비롯한 6개 국공립극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석은 100석 이내로 제한한다.이 행사는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하며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첫날 개막공연으로 경주시립극단이 사회풍자 코미디 ‘죤마니 쯔비요비치 박사’를 무대에 올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14일 대구시립극단의 ‘벚꽃 졸업식’, 17일에는 포항시립극단의 ‘아빠 집 대동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21일에는 수원시립극단의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이 춤춘다’, 31일에는 목포시립극단의 ‘늙은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8월 4일에는 강원도립극단이 ‘소매각시’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 작품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