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환경살리기 챌린지’를 통해 모인 재활용 아이스팩 1,000개를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및 화원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식품배달이 늘어나면서 미세플라스틱 성분의 겔타입 아이스팩이 사용 후 매립 또는 소각될 경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 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한 아이스 팩은 세척, 소독 후 소독물품 및 마스크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에 무상 공급된다. 최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