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 도예교실 6주 과정 개강 조동일 민속학 박사 재능 기부

구미 옥성면에서는 6일에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도예교실을 개강하였다.  옥성 도예교실은 2020년 6월 옥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민화)가 구성된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옥성면 관내에서 금오도예연구소(옥성면 구봉1길 122)를 운영하고 있는 조동일 박사(민속학)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주 화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6주간에 걸쳐 도예에 관한 이론 및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일 박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일 도예교실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본인 역시 옥성면 주민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6주간 재밌는 도예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정민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옥성도예교실이 개강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주신 옥성면장과 조동일 박사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옥성 도예교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옥성면민을 위한 뜻깊고 도움되는 사업을 구상하여 옥성면의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