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지난 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이 날 선수선발식에는 스타 영천, 통영 디피랑, 부천 판타지아, 영암 월출산, 의정부 희망도시, 부산 KH에너지,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서울 구전녹용의 8개 팀 감독 및 팀 관계자가 참석해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선수 선발을 진행했다. 스타영천 바둑 팀은 윤종섭 감독을 필두로 김종수, 박영찬, 김동면, 천풍조 총 4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됐다. 선수선발식 이후 스타영천 윤종섭 감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영천과 인연을 맺게 됐다.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작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지역 홍보에 일조하겠다”며 말했다. 최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