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1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인 ‘인의예지 그리고 충과 효 –의성의 선비 풍류 엿보기’프로그램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후원하는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 그리고 지역인문정신을 계승하고 재창조하는 유교문화 향유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민과 학생들이 우리 선조들의 지·덕·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특히, 의성의 보물인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인성 함양과 사회 도덕성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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