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달성군연합회(회장 곽영록)와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8월 4일 3개월간 추진해온 「환경정화 농약빈병 수거 운동」을 마무리했다. 달성군 9개 읍면 40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5월부터 모아둔 영농폐기물과 들녘에 버려진 농약빈병 3.5톤 차 1대 분량을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 보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도 우리 농업인이 마땅히 해야 될 일이다.”면서 “우리의 자식들과 후대에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땅을 물려주고 싶다.”며 이번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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