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5일(목) 대구·경북지역 고교생들이 참여한 제 11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DGB독도사랑 골든벨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수호와 지역사랑,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자 실시해 온 행사로 DGB대구은행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한 올해 골든벨 대회는 학교 별 예선을 통해 총 25개 고등학교의 대표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독도 전반에 관한 지식 및 한국사, 문학, 금융 상식 등을 주제로 한 O·X퀴즈와 4지선다형 문제 풀이 및 패자부활전 등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퀴즈 대회 외에도 SNS이벤트 ‘우승학교를 찾아라’를 통해 1등을 맞힌 응모자와 대회 실시간 방송 중 함께 응원하고 시청하며 격려댓글을 남겨준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참여를 격려하며 비대면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된 제 11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최후의 1인은 동지고등학교 2학년 전지훈 학생이 선정되었다. 최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