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김용식)은 지난 10일 저소득 위기가구 5세대에 여름철 냉방비 75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 속에서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것으로, 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5세대에 3개월 분 냉방비 15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지난해 3월, 저소득층 노인 65명에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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