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고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남정순)는 8월 13일(금)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이와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고성동 벚꽃길 일대에서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등을 알리고,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며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금년도 동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초록발자국(산책하며 쓰레기 줍기)”을 홍보하고, 고성동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마지막으로,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펼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남정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나라 사랑, 우리 동네 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고성동 주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영수 고성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캠페인과 봉사활동에 힘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 기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 우리 동네 사랑 실천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