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18일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과 생필품 지원 사업을 위해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천하는 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400여명을 위한 밑반찬과 생필품 지원에 쓰여진다.전달된 성금은 DGB대구은행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됐다.금융노조 대구은행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복지 사각지대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시복지관협회, 쪽방거주민 생필품 지원사업, 자활근로자를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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