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일 세연식품 대표 조송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냉동잡채 2,000세트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유가읍에 소재한 세연식품은 업소용 식재료 및 일반즉석 및 가공식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현재 250여개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일반음식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특허공정 기술로 만든 즉석조리식품 ‘전통잡채’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6개국에 65만 5천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는 등 대구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이다. 최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