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1명(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961명(해외유입 276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의 가장 많은 감염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6명(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 1명 포함)이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2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또한 동구·수성구·달서구에서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자매교회  관련으로 2명이 확진돼 누적 223명(종사자 5명, 이용자 172명, n차 46명)이다.그외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3명(누적 28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6명(누적 9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20명), 수성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누적 10명)이 확진됐다.중구 소재 클럽 관련으로도 3명이 확진됐다. 이 곳에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용자와 종사자 검사에서 20일 종사자 2명이 확진됐고 21일 확진자의 n차 접촉자로 3명이 추가 확진됐다.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용자와 종사자 검사에서 21일 이용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도 2명이 확진됐다. 지난 20일 종사자 3명이 첫 확진됐고 21일 종사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 1명(몽골)도 확진됐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66명이며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269명, 생활치료센터에 29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22일 오전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17만134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8.8%), 접종완료 48만550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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