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원황배’가 올해 첫 미국,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에서 올해 첫 수확한 원황배 미국·대만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미국으로 수출되는 원황배는 13.6톤(5000만원 상당)으로 현지 프리미엄 마트에서 판매된다.대만은 16.2t으로 외서농협과 농업회사법인 SHP를 통해 수출된다.원황배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출 주요 국가의 경제 침체로 세계 소비가 위축 되고 있다.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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