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2층 대강당에서 지역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직접 함께 고민하며 청년사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청년네트워크인「제3기 달서구 청청기획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는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학생, 직장인 등 지역청년 12명을 추가 선발하여 전체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획단 향후일정 및 청년 주간행사 운영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 9명으로 출범한 청청기획단은 정책팀, 교육팀, 홍보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제안 및 청년사업 홍보 등 청년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