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마대와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작업장에 방문하여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리 전역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불법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폐기 시 소각으로 인한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달서구는 2005년부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함께 불법현수막을 마대와 장바구니로 재활용해오고 있다. 황태용 기자